/사진=스타뉴스 그룹 신화 에릭(38)이 중국 팬들에게 배우 나혜미(26)와 결혼을 발표했다.
에릭은 17일 신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신화컴퍼니 공식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린 에릭은 중국 팬에게도 이를 알렸다.
에릭은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돼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거침 없이 하이킥',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에릭이 웨이보에 올린 글 전문.
[ERIC_에릭]
안녕하세요 신화의 에릭입니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翻译]
[ERIC]
您好，我是神话ERIC。
我跟我的人生伴侣将在2017年7月1日在首尔某地的教堂安排与家族和亲人举行婚礼。
19年以来从神话创造们受到了很大的喜爱。
以后为你们的爱心，要和内心平情更努力活动。
我们会一直怀着感激的心，
互相照顾和尊重。
谢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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