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7월1일 교회 비공개 결혼 "신혼여행은 짧게"

김현록 기자  |  2017.04.17 09:13
에릭과 나혜미 / 사진=스타뉴스, 프로필 에릭과 나혜미 / 사진=스타뉴스, 프로필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에릭(38)이 오는 7월 1일 연인 나혜미(26)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화컴퍼니, E&J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에릭의 결혼을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에릭은 연인인 배우 나혜미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은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불새' '신입사원' '늑대', '케세라세라', '최강칠우', '스파이명월',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신화방송', '삼시세끼 어촌편3' 등을 통해서도 사랑받았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거침 없이 하이킥',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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