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와 결혼 발표..신화 첫 유부남 탄생

임주현 기자  |  2017.04.17 09:15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그룹 신화 에릭(38)이 배우 나혜미(26)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로써 신화 멤버 중 첫번째 유부남이 탄생한다.

17일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에릭은 오는 7월 1일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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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결혼 발표가 눈길을 끄는 건 이제까지 신화 멤버 모두 미혼이었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에릭은 당분간 신화의 유일한 유부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에릭은 지난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과 함께 개인 활동을 병행한 에릭은 드라마 MBC '불새', KBS 2TV '연애의 발견', tvN '또 오해영' 등에 출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tvN '삼시세끼 어촌편 3'를 통해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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