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 박유천 측 "상대측 일반인 양해 부탁"

김미화 기자  |  2017.04.13 12:19
박유천 / 사진=스타뉴스 박유천 / 사진=스타뉴스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31)이 올 가을 결혼하는 가운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월 말까지 군 대체 복무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피앙세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 모씨. 소속사측은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연예계에 데뷔한 박유천은 현재 공익 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말 소집 해제와 함께 사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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