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첫 앨범 솔로곡, 기대 반 걱정 반"

윤상근 기자  |  2017.03.27 14:33
걸스데이 /사진=김창현 기자 걸스데이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민아 유라 혜리 소진) 멤버 민아가 자신의 첫 앨범 솔로 곡을 완성한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에 참여해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솔로 곡을 트랙에 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정말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고 우리에게는 첫 도전이었던 만큼 준비 내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민아는 "혼자 가사를 끄적이다가 대중에 이렇게 솔로 곡으로 처음 선보이게 된 건 처음"이라며 "긴장도 되면서 걱정 반 설렘 반의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를 발표했다. 걸스데이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7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타이틀 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레트로 스타일의 브라스와 베이스 라인이 더해졌으며 록 기반의 사운드와 재즈 느낌의 스윙 라인도 담아냈다.

걸스데이는 이 곡을 비롯해 총 7트랙을 완성, 컴백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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