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윤현민, 열애설 부인하더니 인정한 까닭은?

윤성열 기자  |  2017.03.27 14:06
백진희(왼쪽)과 윤현민 /사진=스타뉴스 백진희(왼쪽)과 윤현민 /사진=스타뉴스


배우 백진희(27)와 윤현민(32)이 목하 열애 중이다.

27일 양 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윤현민의 소속사 JS픽처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촬영을 하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종영 후인 지난해 4월에도 미국 동반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부인했다.

이에 대해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당시엔 백진희가 우리 회사 소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소속사와 현 소속사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것.

백진희는 지난해 7월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서 제이와이드컴퍼니로 이적했다. 관계자는 "현재 백진희가 해외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며 "확인된 내용은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고, 계속 만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현민 소속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윤현민은 당시 소속사였던 아이엠 엔터테이먼트를 떠나 JS픽처스로 적을 옮긴 상태다. JS픽처스 관계자는 "동반여행설이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며 "나쁜 일도 아니고 사귀면 사귄다고 말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윤현민이 현재 '터널' 촬영으로 바빠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미씽 나인'에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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