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윤여정이 나영석 PD와 재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3일 오후 4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나영석 PD가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이날 윤여정은 고민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공항에 들어섰다. 윤여정이 공항 입구를 지나자마자 나영석 PD 및 제작진이 그를 반갑게 맞았다.
윤여정과 나영석 PD는 프로그램 콘셉트와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항 내부로 이동했다.
윤여정은 '꽃보다 누나' 이후 나영석 PD와 두 번째로 만난 것에 대해 "잘 만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여정은 나영석 PD에게 "고민이 많다"며 푸념을 해 쉽지 않은 촬영이 될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