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그래미 영광은? 아델vs비욘세 '올해의 레코드' 맞불

윤상근 기자  |  2017.02.13 08:36
아델, 비욘세 /AFPBBNews=뉴스1 아델, 비욘세 /AFPBBNews=뉴스1


2017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 영예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제59회 그래미 어워드가 13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부문 등 총 8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바로 세계적인 두 팝스타 아델과 비욘세의 수상 경쟁이다. 아델과 비욘세는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나란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히트곡 '헬로'와 '포메이션'으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부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

두 사람은 또한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와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에서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아델과 비욘세는 최근까지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 차례 노미네이트됐으며 아델은 10개, 비욘세는 20개의 트로피를 가져간 바 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의 수상 결과가 어떠할 지 주목된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로 지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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