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측 "배우 변수미와 결혼 맞다.. 4월 출산예정"

박수진 기자  |  2017.02.09 09:24
왼쪽부터 이용대, 변수미 /사진=스타뉴스(왼쪽), 변수미 페이스북(오른쪽) 왼쪽부터 이용대, 변수미 /사진=스타뉴스(왼쪽), 변수미 페이스북(오른쪽)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9, 요넥스 코리아)가 배우 변수미(28)와 결혼한다.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코리아 측은 9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용대 선수가 배우 변수미씨와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날짜와 장소는 모두 비공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출산에 대한 질문에는 "2017년 4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유연성과 조를 이뤄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지난 10월 후배들에게 길을 내주기 위해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용대의 배우자가 되는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예명인 한수현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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