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측 "정다은과 연인 맞다..만난지 5년째"

윤성열 기자  |  2017.02.06 14:09
조우종(왼쪽)과 정다은 /사진=스타뉴스 조우종(왼쪽)과 정다은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조우종(41)이 정다은(34) KBS 아나운서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조우종과 정다은이 연인 관계인 것이 맞다"며 "만난 지는 4~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조우종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에 대해 "일반인은 아니다. 프리 선언 전부터 만났다. 10살 이상 차이나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 시절 정 아나운서와 인연이 돼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지난해 10월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정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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