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의 '짜요, 중국어!'⑤] "아이칭 넝 짜오다오 루"

길혜성 기자  |  2015.03.19 14:18
/ 스타뉴스 / 스타뉴스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의 중국인 멤버이자 맏언니 차오루가 스타뉴스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씩 재미난 중국어로 팬들 및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짜요, 중국어!'] 5번째 시간. 차오루는 이번에는 얼마 전 화이트데이 때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은 차오루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피에스타의 중국인멤버 차오루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였는데요! 여러분 모두 연인에게 달콤한 사탕 선물 받으셨나요? 저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 푹 빠져서 화이트데이에 도민준 교수님 같은 분에게 사탕을 받고 싶다는 상상을 해었는데요. 올해 화이트데이엔 도민준 교수님의 사탕보다 값진 팬분들의 응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피에스타는 지난 주 토요일에 명동, 대학로에서 게릴라 윙카 공연을 진행했거든요. 게릴라 공연을 할 때 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기 위해서 모여주시고 크게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찾아와주신 팬 분들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대신 화이트데이를 맞이해서 맛있는 사탕을 선물로 나눠드렸습니다.

한국은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많이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화이트데이 같은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에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이나 초콜릿 대신 꽃다발을 주곤 한답니다. 그래서 저 차오루랑 우리 피에스타 멤버 혜미가 장미꽃, 사탕 선물 대신에 예쁜 셀카를 준비했어요! 모두 저희 얼굴 보고, 피에스타 '짠해' 들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爱情能找到路 [àiqíng néng zhǎodào lù, 아이칭 넝 짜오다오 루] : 사랑은 길을 찾아낸다

◆ 表白爱情 [àiqíng, 아이치응] : 연애

◆ 一见钟情 [yíjiànzhōngqíng, 이찌엔쫑칭] : 첫눈에 반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