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 위 건강 지키는 천연소화제..섭취 방법은?

김혜림 기자  |  2019.07.08 10:25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매스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위 질환과 잇몸질환에 좋은 매스틱이 소개됐다.

이날 김수현 한의학 박사는 "매스틱은 껌 원료로 유명하다"며 "매스틱은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며 '키오스의 눈물',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위 건강을 위해 매스틱을 많이 활용한다"며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매스틱이 세계 3대 향균물질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매스틱은 위산 조절에 도움을 주고 손상된 위점막을 보호한다"며 "매스틱 복용 시 위통, 위 불편함, 기능성 소화장애 등이 77%나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스틱은 가루 형태 복용 시 하루 1050mg 이하로 섭취해야 하며 부작용은 없지만 임산부나 유아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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