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

채준 기자  |  2019.07.03 10:34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이 2일 환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는 기존의 모바일 앱과 달리 여러 모바일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지난 1월 22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먼저 도입했던 것으로 국내 의료계 비대면 서비스 업계 1위 업체인 포씨게이트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를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새롭게 적용했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편욱범 병원장은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의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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