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 ‘췌장암 건강강좌’ 준비

채준 기자  |  2018.11.21 11:07


우리몸의 중요한 부분인 췌장에 관한 수준높은 정보가 제공된다.

중앙대학교병원이 2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은 신체 뒤쪽에 위치해 여러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초기증상도 없다는 이유들로 췌장암의 낮은 치료율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장기 흡연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1년에 한 번 복부CT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2018 췌장암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본원 소화기센터 췌․담도클리닉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의 증상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강의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도재혁 교수)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