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채준 기자  |  2018.10.18 10:53


중앙대병원이 뇌졸중에 대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중앙대학교병원이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에서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로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한다. 뇌졸중은 마비, 언어장애,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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