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교수팀, 미국핵의학회 'Top Story' 선정

채준 기자  |  2018.05.21 12:00
김범산(왼쪽) 윤혜전 교수/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김범산(왼쪽) 윤혜전 교수/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김범산-윤혜전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팀의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김범산-윤혜전 교순팀의 연구논문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활성대식세포 표적 F-18 FEDAC 의 적용: F –18 FDG와 비교 연구가 미국핵의학회의 ‘Top Story’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영상 및 핵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핵의학 저널(Journal of Nuclear Medicine)’에 게재됐다. 미국핵의학회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연구 내용이 우수하고 임상적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한 논문을 ‘Top Story’로 선정하고 있다. 또 이번 논문은 미국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가 운영하는 해외 주요 사이언스 포탈 ‘유레카 얼러트(Eureka Alert)’에 게시됐다.

김범산, 윤혜전 교수팀은 이번 전임상 연구를 통해 활성대식세포 표적용 방사성 추적자인 '18F-FEDAC'이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 섭취가 증가함을 규명함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평가에 대한 활성대식세포 표적 영상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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