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태국 치앙마이의 고품격 골프여행 이벤트 마련

배병만 산업레저대기자  |  2019.12.06 10:19


겨울 맞아 해외로 떠나는 골프여행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성골프웨어 브랜스회사가 고품격 골프여행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여성 전문 골프웨어인 페어라이어(대표 윤지나)가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는 골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가싼 파노라마CC(18홀)와 하이랜드CC(27홀), 가싼 레거시CC(18홀)에서 모두 63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왕복 항공료(대한항공)와 숙박(베란다 하이 리조트 소피텔), 샌딩 및 픽업,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팁), 필드 레슨, 어프로치 및 퍼팅 레슨, 조ㆍ중ㆍ석식, 무제한 맥주 등이 포함됐고 참가비는 260만원이다. 포함내역이 골프라운딩은 물론 레슨까지 포함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20명으로, 페어라이어 풀 착장(모자ㆍ상의ㆍ하의)이 가능한 여성 고객이란 자격조건을 달았다.

가싼 파노라마CC는 태국에서 가장 긴 코스(전장 7761야드)로 알려졌다. 하이랜드CC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태국 골프장 중 하나로 2014년 11월 9홀을 증축해 27홀 코스를 갖췄다. 가싼 레거시CC는 호수로 둘러싸인 아일랜드 스타일로 2014년 리뉴얼을 통해 18홀 규모로 재탄생했다.

베란다 하이 리조트 소피텔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돋보이는 산지 휴식처다. 베란다 스파, 피트니스센터, 인피니티 풀, 2개의 레스토랑, 바, 도서관 등을 갖췄다.

행사 기간 레슨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박하림(40) 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박주희(34ㆍ요진건설) 프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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