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
하이원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2019 하이원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발 1,000미터 고원에 마련된 특설무대(마운틴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직페스티벌에서는 ‘하이원 스타 콘서트’,‘하이원 쿨썸머 콘서트’, ‘하이원 힐링 콘서트’ 및 ‘하이원 산상 음악회’등 한여름 밤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8월 17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스타 콘서트’에는 ‘곤드레 만드레’의 박현빈, ‘천태만상’의 윤수현이 20일 첫 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8월 17일에는 DJ DOC가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26일·2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쿨썸머 콘서트’의 첫 날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면도 등이 힙합무대를 선보이며, 이틀 날에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공연이 준비된다. 캐리TV 간판스타 엘리, 캐빈과 꼬마친구들이 함께하는 ‘하이원×캐리TV EDM 페스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8월 2일·3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힐링 콘서트’의 첫 날에는 국민가수 김경호가 이틀 날에는 에일리와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더불어 8월 10일 오후 7시에는 허각, 정승환, 김태훈(팝칼럼니스트), 서태화(영화배우)가‘산상 음악회’에서 영화, 드라마 OST를 주제로 음악과 토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