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8월2일 개막

김재동 기자  |  2018.07.30 13:52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2일 개막한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2일 개막한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철원군이 자랑하는 가족관광형 여름축제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2018’이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관광부분)에 4년 연속 선정된 다슬기축제는 DMZ 지역의 청정한 화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슬기잡기 체험을 비롯해 토마토속 보물찾기, 120m화강 워터슬라이드 하강체험 등 다채로운 자체행사에 더해 인근 군부대인 3사단의 백골한마음축제까지 더해져 군장비 전시 및 탑승, 마일즈 훈련장비 체험, 백골신병수료식 등도 함께할 수 있다.

개막일인 2일엔 개막축하공연으로 7080 댄스 퍼포먼스, 퓨전국악, 워터분수 아트쇼, 불꽃놀이 및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2일차인 3일엔 컬투쇼, WATER LED 난타가, 3일차인 4일엔 민군태권도시범, 밀리터리룩 패션쇼, 우정의 무대 및 연예인 축하공연이 열려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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