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성 댓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악성 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이 악성 댓글을 남긴 사람은 한서희를 고인취급하며 비아냥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왜 그러지. 정신은 차리면서 살아야 할 텐데", "그냥 메시지 확인하지 말아요", "진짜 정말 못됐다" 등 댓글을 달며 한서희를 옹호했다.
그는 3주 전 게시글에서도 "이게 관종 짓? 내가 하는 건 다 마음에 안 들잖아. 그냥 본인들 마음대로 생각해"라며 악성 댓글을 남긴 사람들을 언급한 바 있다.
그간 한서희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일 도마에 올랐고,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렸다.
이에 한서희는 지난해 6월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다.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막살았다. 반성한다"라며 "사건은 내 인성과 별개로 봐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