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화가, 인문 콘서트 개최..주엘·김진묵과 차 나눔 이야기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0.22 14:33
/사진제공=별 헤는 화가 /사진제공=별 헤는 화가


'별 헤는 화가'에서 '별과 예술의 기하 이야기'가 열린다.

'별 헤는 화가' 측은 "오는 30일 첫 번째 Art Soiree '별과 예술의 기하 이야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별과 예술의 기하 이야기'는 명상 음악가 김진묵과 별의 화가 주엘의 예술 인문 콘서트로 전시, 연주, 영상 관람을 통한 출연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차 나눔 이야기 마당이다.

'별 헤는 화가'는 주엘 작가의 기하학 작품으로 구성된 고미(Top Floor)의 갤러리로 즉흥적 드로잉과 페이퍼 컷팅들의 연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작가가 유학 시절부터 노트나 수첩 등에 손이 가는대로 자발적이고 비작위적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시작됐고, 메모장에 메모를 하는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사진제공=별 헤는 화가 /사진제공=별 헤는 화가


또 '별 헤는 화가'에서 '별의 로고', '아우터 아바타', '은하 엔토모', '우주 만라다'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외계적 생물체, 우주 마그네틱 기호상징화, 비물질적 에너지체, 은하적 미소 생명 등 SF적 상상력과 영성 그리고 낭만 신비적 대상인 우주와 별에 대한 작가의 은유와 희화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복합 장르적 아트로 연결되는 기하문자 작품을 기반으로 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신비한 은하감성 소등 퍼포먼스도 실행된다.

별의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 '별 헤는 화가'는 좌식의 명상적 분위기로 공간을 개방한다. 오후 시간대와 행사가 없는 저녁 시간대에는 일반인,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주엘 작가의 작품 전시관람 외 별 기호 아트 팬시 제작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