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월드, 이례적 대형 업데이트! 자세히 분석해 봤다

이덕규 객원기자  |  2018.12.12 12:52
캡콤의 수렵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에 새로운 바람이 붑니다.


지난 10일 밤 11시 유튜브 캡콤 채널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Iceborne)>은 몬스터 헌터 월드의 대형 유료 DLC로, 부제에 걸맞게 새로운 지역인 설원(가칭) 등의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G급에 해당하는 새로운 랭크의 퀘스트, 몬스터, 장비, 그리고 무기들의 새로운 모션들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PS4를 비롯한 콘솔 버전은 2019년 가을 발매를 예정으로 제작 중이며, 스팀 버전도 빠르게 출시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정입니다.

몬헌 세계에 게롤트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이날 발표에는 아이스본 이외에도 기존 몬스터 헌터 월드의 업데이트에 대한 여러 정보도 있었습니다.

발표를 진행한 <몬스터 헌터> 프랜차이즈의 츠지모토 프로듀서 발표를 진행한 <몬스터 헌터> 프랜차이즈의 츠지모토 프로듀서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발표는 바로 <위쳐 3>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으로, 위쳐 3의 주인공 게롤트가 몬스터 헌터 세계에 와서 모험을 벌이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파판 14 베히모스 콜라보는 마치 파판과 같은 시스템을 채택했던 것처럼, 위쳐 3 콜라보는 RPG 요소를 강화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X 위쳐 3> 협업은 2019년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위쳐의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도 이에 해당하는 콜라보 내용을 곧 발표한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쳐 세계에 리오레우스라도 가는 걸까요?

형이 거기서 왜 나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지금까지 잡던 몬스터와는 차원이 달라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잡던 몬스터와는 차원이 달라 보이는데요…
리오레우스와 한판 승부! 시리도 나왔으면! 리오레우스와 한판 승부! 시리도 나왔으면!
이제 마지막 역전왕인가? 역전왕 맘-타로트와 네르기간테 추가!

새로운 무지개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역전왕 맘-타로트 퀘스트와 역전왕 네르기간테도 추가됩니다. 역전왕 맘-타로트는 PS4 버전에서는 다음 주인 12월 20일부터 즐길 수 있으며, 네르기간테는 2019년 봄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역전왕 맘타로트는 특정 상황이 되면 ‘분노에 거칠게 날뛰는’ 상태가 됩니다. 역전왕 맘타로트는 특정 상황이 되면 ‘분노에 거칠게 날뛰는’ 상태가 됩니다.
조건을 만족하고 퀘스트에 성공하면 무지개색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조건을 만족하고 퀘스트에 성공하면 무지개색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역전왕 네르기간테. 초보 헌터들을 울리지만 고인물이 되면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대표적인 몬스터였는데, 역전왕 버전은 과연 얼마큼 강할까요? 2019년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역전왕 네르기간테. 초보 헌터들을 울리지만 고인물이 되면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대표적인 몬스터였는데, 역전왕 버전은 과연 얼마큼 강할까요?
발매 1주년 기념 감사 아스테라 축제!



오는 2019년 1월 26일은 몬스터 헌터 월드의 콘솔 버전 발매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큰 성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아스테라 축제 [감사특집]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PC 버전은 8월에 열리는 걸까요?

기존의 아스테라 축제처럼 새로운 복장과 액션, 그리고 새로운 이벤트 퀘스트도 추가될 예정 기존의 아스테라 축제처럼 새로운 복장과 액션, 그리고 새로운 이벤트 퀘스트도 추가될 예정
누군가의 얼굴을 가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유저가 있을지도…? 누군가의 얼굴을 가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유저가 있을지도…?
아이스본, 기존의 악습을 깬 확장팩이 될 것인가?



이번 아이스본 DLC는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전통을 많이 깨고 새로운 요소들로 무장했던 <몬스터 헌터: 월드>였던 만큼, 그 전통을 깨고, DLC로 판매되는 것이 다릅니다.

몬스터 헌터 4G의 패키지. 진짜 게임은 G급부터라고 하지만 게임 타이틀을 이중으로 구매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4G의 패키지. 진짜 게임은 G급부터라고 하지만 게임 타이틀을 이중으로 구매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기존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일반 버전이 발매된 후 ‘G’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발매되는 것이 거의 정석이었습니다. 일반 버전은 하위와 상위 퀘스트가 포함되어있으며, 이후 G급은 그보다 한 단계 위의 퀘스트와 몬스터, 그리고 장비들을 얻을 수 있는 ‘완전판’ 개념에 더 가까웠습니다.

기존 게임도 다 즐길 수 있는 스탠드 얼론이었기에 일반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되었지만, 유저들은 미리 즐기기 위해서 기존 게임과 G급까지 모두 구입해서 즐기곤 했죠. 즉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추가 콘텐츠, 즉 G 급만 구매하면 되는 것을 게임을 전부 다시 구매해야 했던 만큼, 이에 대한 불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스본>은 DLC 형식으로 판매되는 만큼, 과거처럼 게임 본편만큼의 가격이 책정되지는 않고 다른 게임들의 대형 DLC처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이스본의 내용은 기존 시리즈의 G급에 해당한다고 밝힌 만큼, G급에 해당하는 만큼의 많은 콘텐츠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본, 어떤 내용이 있을까?



이번에 공개된 아이스본 콘텐츠 내용으로는 새로운 퀘스트 랭크, 액션, 필드, 몬스터, 무기와 방어구 등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는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엔딩 이후 새로운 지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원, 또는 설산 등의 추운 지역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꾸준히 존재했던 맵이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존재하지 않았었습니다. 뜨거운 지역에서 먹는 쿨러 드링크의 반대 개념이 핫 드링크이었지만 월드에는 아예 아이템도 존재하지 않았죠.

그렇기에 앞으로 대형 업데이트가 있다면 가장 먼저 들어갈 지역으로 설원 또는 설산 맵이 예상되었으며, 아이스본은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추운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례적으로 추운 지역부터 게임이 시작되었던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이례적으로 추운 지역부터 게임이 시작되었던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아이스본, 어떤 몬스터가 추가될까?



보통 지금까지의 G 버전에는 골격까지도 완전히 새로운 몬스터가 1~2종에 기존 몬스터의 부활이나 아종 등이 추가되었던 것이 관례였습니다. 4에서 4G로 갈 때에는 13종이 추가되었으며, X(크로스)에서 XX(더블크로스)가 될 때에는 8종이 추가되었습니다. 단, 월드는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몬스터의 숫자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기존의 G급보다는 적은 숫자가 업데이트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완전한 신규 몬스터는 공개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만큼, 이번에는 기존 시리즈의 정보와 현재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몬스터가 추가될 것인지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순위: 나르가쿠르가

이번 아이스본 티저 영상 후반에는 어떤 몬스터의 안광과 포효 소리가 들렸는데요, 이것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 추가되었던 인기 몬스터, 나르가쿠르가의 포효와 꼬리 가시 소리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나르가쿠르가는 주로 정글과 삼림에서 서식하는 몬스터로, 시리즈 대대로 설원에서 등장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원에 사는 나르가쿠르가의 아종이 등장하거나, 설원 이외의 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예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르가쿠르가는 앞발에 날카로운 칼날과 꼬리에 발사되는 가시를 갖고 있으며, 행동이 재빠르고 헌터의 뒤를 잡으려는 습성이 있어 잠깐만 한눈을 팔아도 헌터의 뒤를 급습하는 변칙적인 패턴을 갖고 있는 몬스터입니다. 일격으로 헌터를 전투 불능으로 만드는 강력한 꼬리 공격도 위협적입니다.

나르가쿠르가의 소재 무기는 무속성에 회심율이 높고, 예리도 등급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월드에는 무속성 무기를 강화해주는 스킬이 추가된 만큼, 그대로 나온다면 각광받는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어구는 보통 회피 성능을 크게 올려주는 능력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앞발의 칼날과 꼬리의 가시가 주 공격이었습니다 앞발의 칼날과 꼬리의 가시가 주 공격이었습니다
2순위: 티가렉스



한편, 나루가크루가는 역시 시리즈 대대로 인기 몬스터였던 티가렉스의 골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몬스터였는데요, 나루가가 나온다면 티가렉스가 안 나올 리가 없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티가렉스는 설원과 사막을 주요 활동 무대로 하는 몬스터이며, 지상형 몬스터이긴 하지만 날다람쥐처럼 하늘을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신대륙으로 넘어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티가렉스는 빠른 연속 돌진 공격과 주변을 공격하는 회전 공격 등, 정직한 공격 패턴을 보이지만 강한 위력을 지닌 몬스터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날다람쥐를 합한 듯한 디자인으로, 원시의 비룡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지닌 몬스터라는 설정입니다.

티가렉스 소재의 무기는 강력한 무속성 공격에 역회심이 높게 붙은 장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역회심을 지우는 간파 스킬을 높이기 쉬운 월드인만큼 기존보다는 더 잘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어구의 경우는 티가렉스의 속도 때문인지 빨리 먹기 등의 스킬이 주로 붙어 초심자들을 위한 장비로 사랑받았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을까요?

몬스터 헌터 세컨드로 입문한 헌터들을 곤란하게 만든 벽이었던 티가렉스 몬스터 헌터 세컨드로 입문한 헌터들을 곤란하게 만든 벽이었던 티가렉스
3순위: 도도블랑고

설원이 주서식지인 몬스터로 도도블랑고도 꼽을 수 있는데요, 이 몬스터는 사자와 원숭이를 섞은 듯한 아수종 몬스터입니다.

블랑고 무리의 지도자로 끊임없이 블랑고를 소환하며, 눈 속으로 숨었다가 아래에서 뛰쳐나오는 공격 패턴과 빙속 브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한쪽 앞발을 길게 뻗고 돌진하는 공격은 추적성이 강한 공격으로 여러 헌터들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도도블랑고 소재의 무기는 빙속성 무기였으며, 기존 월드에는 레이기에나 무기만이 빙속성이었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방어구는 설원에 맞는 추위 무효, 도도블랑고의 진동 공격을 막는 내진, 눈사람 상태를 막는 내설 등의 스킬이 붙어있었습니다.

부위파괴는 앞 엄니와 꼬리가 가능했습니다 부위파괴는 앞 엄니와 꼬리가 가능했습니다
4순위: 라잔



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도도블랑고 같은 아수종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나르가와 티가렉스 간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같은 골격을 사용하는 몬스터인 라잔도 충분히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라잔은 어떤 지역이든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편이지만, 주로 가혹한 환경을 서식지로 삼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스본에 추가될 설원 지역 등에 적당한 몬스터이기에 부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 속성의 몬스터가 2종류밖에 없었던 월드이기 때문에 전기 속성인 라잔은 추가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라잔은 일명 ‘초사이어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분노하면 원래 검었던 갈기가 금색이 되며 뻗쳐오릅니다. 빠른 움직임에 강한 공격력, 그리고 변칙적인 공격 패턴도 있어 매우 위협적인 몬스터입니다. 물론 숙련된 헌터들한테는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되는 것은 다른 몬스터와 마찬가지. 하지만 패턴에 익숙해지더라도 중요한 소재인 뿔을 얻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체력이 적은 편이라 뿔을 2개 모두 파괴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죠.

라잔 소재의 무기는 적은 뇌속성에 강력한 대미지가 붙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뇌속성 무기가 토비카가치와 키린의 선택 밖에 없었던 월드에 꼭 추가되어야 할 뇌속성 몬스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하나는 진오우가). 방어구는 몬스터의 성격처럼 공격에 치중된 스킬이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하는 격앙된 라잔도 있었죠.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하는 격앙된 라잔도 있었죠.
5순위: 벨리오로스


역시 티가렉스 골격을 사용하며, 설원이 주 무대인 몬스터입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골격은 같지만 공격 패턴은 나르가나 티가렉스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빙속 몬스터로 벽을 타고 갑자기 급습하거나, 타이밍을 빼앗는 점프 돌진, 왕복 돌진 등 티가렉스의 정직하지만 강력한 공격과 나르가의 변칙적인 면모를 반반 닮은 몬스터였습니다.

앞발의 가시를 파괴하면 빈틈이 커지는 기믹이 있었습니다. 앞발의 가시를 파괴하면 빈틈이 커지는 기믹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설원에 주로 등장했던 몬스터는 더 있지만, 기존 몬스터 중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 위주로 꼽아봤습니다.

새로운 장비에는 어떤 것이?


현재 유일하게 공개된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장비를 통해 분석해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첫 번째: 설원의 기본 장비로 보입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의 초기 장비 느낌이랄까요?

두 번째: 핑크 색의 파충류 껍질로 만든 방어구로 보입니다. 기존 안쟈나프 방어구의 G급 버전이거나, 새로운 몬스터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마치 산양을 잡아서 그 뿔로 투구를 만든 듯한 방어구입니다. 기존에 저런 아름다운 뿔을 지닌 몬스터는 설원의 초식 소형 몬스터, 가우시카 밖에 없었는데요, 소형 몬스터 소재로 만드는 것치고는 너무 멋져서 새로운 산양 형태의 몬스터가 추가되는 것은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네 번째: 기존 방어구 중에 도스기르오스 소재의 방어구와 유사한 느낌을 보입니다. G급 도스기르오스 방어구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악습을 깨는 갓콤(?)의 또 다른 도전!

<몬스터 헌터 월드>는 기존의 일본 국내용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이름 그대로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게임이었습니다. 그 성공의 이유는 기존의 일본 게임들과 오래된 시리즈가 갖고 있는 폐쇄성을 많이 제거한 덕분이었죠. 이번에 G급 업데이트에 해당하는 <아이스본>도 기존의 행보와는 많이 다른 점을 보여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2019년 가을 PS4 버전 발매 예정으로, PC버전의 발매일도 미정이지만, 점점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PC버전인 만큼 곧 콘솔 버전의 업데이트를 따라잡아 빠른 시일 내에 발매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아직 몬스터 헌터 월드의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몬스터 헌터 월드> 초반 체험판이 PS4로 공개됩니다.

체험판은 헌터 랭크 4까지의 퀘스트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세이브 데이터는 제품판으로도 연동 가능하며, 제품판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판은 2018년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 (화) 8시 59분까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또, 12월 25일까지 PS4 버전 <몬스터 헌터 월드>의 30% 할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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