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벨라 누어 인스타그램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올린 후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유투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나벨라 누어(Nabela Noor)는 지난 8월 비키니를 입은 자신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자신과 같은 플러스 사이즈의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자기애를 갖자는 취지였다.
/사진=나벨라 누어 인스타그램
그녀는 "나의 첫 번째 비키니 포스팅이다. 자기애를 위한 여정의 첫 걸음이다"는 글과 함께 "포토샵을 하지 않은 나의 영상이다. 튼 살, 셀룰라이트도 모두 나와있다"고 포스팅했다.
이 포스팅은 수 많은 좋아요와 함께 응원 댓글을 받았지만, 반면 엄청난 악성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사진=나벨라 누어 인스타그램
그러자 그녀는 "나의 신체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애를 옹호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몸이 사회의 기준에 맞춰지기 까지 내 몸을 숨기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의 말은 나의 정신을 파괴하지 못할 것이다"며,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