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심비·소확행' 트렌드 담은 설 선물 '눈길'

김혜림 기자  |  2020.01.23 08:26
/사진제공=투썸플레이스, 하이트진로 /사진제공=투썸플레이스, 하이트진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명절 선물 트렌드에 발맞춰 유통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는 가심비를 비롯해 홈카페, 소확행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며 센스있는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로 구성한 ‘2020 설 기프트 세트 5종’을 선보였다. ‘에이리스트’는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홈카페 브랜드로, 투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원두(블랙그라운드/아로마노트)를 핸드드립커피와 스틱커피, 캡슐커피 형태로 구성한 상품이다. 에이리스트와 다양한 MD 상품으로 구성한 투썸 설 기프트세트는 1만에서 4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투썸 2020 설 기프트 세트1호와 2호는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 커피(블랙그라운드)에 스텐머그 베이직과 롱 제품으로 각각 구성되어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3호는 손잡이가 달린 밤부 스텐텀블러를 구성품으로 넣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4호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 커피(블랙그라운드/아로마노트)와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커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형인 5호에는 투썸 블랙그라운드 원두(200g)와 홈카페 더블월 텀블러, 티타늄 코팅 드리퍼가 포함돼 있어 어디서나 직접 투썸 커피를 추출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가심비와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명절대표선물로 인기가 높다.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375ml) 2병과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 4개 구성으로,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높였다.

SPC 베스킨라빈스는 지난 15일 실속 있는 구성의 설날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베스킨라빈스가 선보인 ‘2020설날 선물세트’는 신제품 아이스 팬케이크와 쫀득한 아이스 버블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디저트 세트’, 아이스 버블 6개로 구성된 '행복 가득 디저트 세트’ 등 총 6종이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2만원대까지 품목별 상이하며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선호하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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