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속에서 빛나는 ‘스모그 꾸뛰르 패션’

채준 기자  |  2019.03.25 14:07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달 말까지 EAST 2층과 3층 여성복 매장을 ‘스모그 꾸뛰르 패션’ 테마로 꾸미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줄 패션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마스크, 모자, 스카프 등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스모그 꾸뛰르는 도시의 먼지 안개를 뜻하는 스모그(Smog)와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연례 패션쇼를 뜻하는 오트 꾸뛰르(Haute Couture)의 합성어다.

갤러리아명품관은 EAST 2층과 3층 여성복 매장 VP Zone(상품 전시 장소) 및 마네킹에 생활 방진 기능을 가진 의류, 액세서리, 마스크 등을 장착, 신규 패션 트렌드인 ‘스모그 꾸뛰르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오프화이트, 막스마라, 아크리스, 에르노, 에밀리오푸치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도 방수, 방진 등 기능성을 갖춘 ‘스모그 꾸뛰르 패션’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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