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일산, 진짜 정글이 왔다.

채준 기자  |  2019.01.09 11:45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플라넷이 타잔의 서식처를 재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지난 한 달간 ‘더정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신규 오픈했다.

더정글은 어린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생태체험을 강화해 만족도가 더욱 높은 정글 놀이터로 변신했다. 고객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바위놀이터에서 나무늘보와 프레리독, 사막동굴에서 파충류와 사막여우, 폭포 다리에서는 코아티와 비버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이 가능하다. 특히 비버 서식지 위로 걸어 다니는 스릴 브릿지나 더정글 전체를 돌아다니는 코아티 터널을 보면 실제 정글 속 모습을 재현한 듯 하다. 또한 나무쉼터에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생태를 아크릴이나 가림막 없이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더정글 리뉴얼을 맞아 기존에 운영하던 도슨트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얼라이브 스타까지 함께 소개해 주고, 가격은 기존 20,000원에서 10% 할인된 18,000원으로 낮췄다. 1월 11일~2월 28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7세부터 13세까지 일일 최대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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