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문 요리, 하이원에서 만난다

채준 기자  |  2019.01.08 16:14
/사진제공=하이원 /사진제공=하이원


하이원리조트에 오면 공자 가문의 맛을 느낄 수 있느다.

하이원리조트가 38년 경력을 보유한 특급호텔 중식 요리의 대가 소지성 셰프를 초청해 중국 공자가문의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공부가 요리 특선’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4층에 위치한 한·중식 전문 레스토랑 오리엔에서는 군자삼락(君子三樂)코스와 절차탁마(切磋琢磨)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군자삼락코스는 쇠고기연골조림을, 절차탁마코스는 매콤한 닭고기요리를 메인으로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그랜드테이블과 오리엔의 오픈을 기념해 산둥요리의 대가인 소지성 셰프를 초청해 중국의 전통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자의 생가인 공부(孔府)는 예로부터 역대 황제를 비롯해 많은 손님을 맞이해 ‘공부가 요리’라는 가문 고유의 음식체계를 형성하게 됐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며 식감이 부드럽고 색감이 화려해 산둥요리의 으뜸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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