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명품관으로 탈바꿈

채준 기자  |  2018.12.19 16:55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백화점 사업을 강화하며 퀀텀점프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9일 명품 브랜드 강화와 고객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중부권 최고 백화점'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명품관’ 도약 의지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제2명품관’으로의 퀀텀점프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백화점 사업부문의 성장엔진인 명품 브랜드의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현재 수도권에 인지도 높은 프랑스 및 이태리 등 명품 브랜드에 대한 2019년 입점이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입점된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 리뉴얼도 2019년에 완료한다.

타임월드는 한층 더 강화된 VIP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2019년 내에 타임월드 VIP 고객만을 위한 VIP 클럽 라운지를 백화점 외부에 별도로 대전지역에 신설할 계획이다.

VIP 클럽 라운지에서는 갤러리아가 엄선한 상품과 VIP 고객만을 위한 커뮤니티룸과 휴식 라운지 등 서비스가 접목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타임월드는 지난 11월부터 상위 1% 고객들만을 위해 ‘그레이트 쇼핑’이라는 VIP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 대전의 VIP 고객들이 명품 1번지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쇼핑할 수 있게끔 편의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타임월드는 VIP 고객 2명(동반 1인 가능)을 단위로 일명 연예인 밴으로 불리우는 스타크래프트 차량을 명품관 왕복 교통편으로 제공하고, 식사, 최상위 고객 VIP라운지 ‘PSR’ 이용, 의전 등 교통 이외에 쇼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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