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메카드 캐릭터 분석, ⑥나라콘다

채준 기자  |  2018.11.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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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펙토리/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펙토리


"언젠가는 나르리! 꿈꾸는 뱀, 나라콘다"


옛사람들은 뱀이 성장하면서 허물을 벗는 것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이에 따라 뱀은 죽지않는 불사의 존재라는 인식과 깊은 관련을 맺었다. 또 여러 개의 알과 새끼를 낳는 뱀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져 여러 지역의 무속신화에 등장하는데 우리 나라 민속에서는 집안살림을 늘리거나 축나게 하는 상징적인 동물로 뱀(구렁이)을 생각했다.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인간을 해치거나 속이려는 사악한 존재로 등장한다. 동양에서 뱀이 냉철하고 두려운 존재로 평가 되는 반면 서양에서는 지혜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의학의 심볼을 지팡이를 휘감는 두 마리의 뱀으로 표현했을 정도다.

뱀은 띠 중 여섯 번째로 사시(巳時)는 오전 9시부터 오전11시까지, 방위는 남남동이며 달은 봄 4월, 계절은 4월 입하에서 5월 망종 전날까지이다. 오행은 화(火)이고 음양은 음(陰),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황소 좌에 해당한다. 뱀의 시간인 사시는 안개는 걷히고 태양이 높이 떠서 뱀이 먹이를 찾아 나온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뱀을 나라콘다로 해석하였다. 다비의 정령으로 우주 최고의 비행사를 꿈꾸던 모험가이자 몽상가이다. 어디로 튈지,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지 전혀 예상이 안 돼 테이머인 ‘다비’가 심하게 고생한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그때 그때 자기만의 법칙을 만들어낸다.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지만 날 수가 없어 스프링처럼 통통 튀어 다닌다. 그래서 날개가 있는 우신곤을 부러워하는 반면,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써니꼬꼬를 무시한다. 또한 나라콘다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기 보다는 마지못해 하거나 끌려가는 편이다. 겨울잠을 자던 버릇이 있어서 추위에 약하다 보니 추운 날에는 요괴볼에서 안 나오려고 한다. 위기가 닥치면 보호색으로 위장해 나뭇가지나 꽃인 척, 빨랫줄에 걸어놓은 양말인 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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