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받는 배우 안성기씨. /사진=한국광고주협회 제공
‘광고의 자유와 선택(Free Market, Free Communication, Free Choice)'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 등 광고주체가 함께 광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세미나는 ▲우리 국민의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글로벌 광고시장 전망과 미디어믹스 전략 ▲광고 선진화 및 광고효율성 제고 ▲대한민국 미디어 데이터 허브 구축과 추진 방향 순으로 열린다.
광고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하는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는 ‘광고주선언-미래 30년 과제와 비전’을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고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명예로운 광고인상을 수상하는 조규하 한국광고주협회 초대 회장. /사진=한국광고주협회 제공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으며, 기업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에도 공헌해온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수상한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서울경제의 <이젠 미래를 이야기하자>, 매일경제의 <기업사랑 나라사랑 신년기획>, 중앙일보의 <인류10대 난제에 도전하다> 기획기사가 각각 차지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KBS2의 <황금빛 내인생(드라마 부문)>과 MBC의 <나혼자 산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SB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