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광고주대회’ 25일 개최... 배우 안성기씨 '좋은 모델상' 수상

신화섭 기자  |  2018.10.18 14:18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받는 배우 안성기씨.  /사진=한국광고주협회 제공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받는 배우 안성기씨. /사진=한국광고주협회 제공
‘2018 한국광고주대회’가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광고주협회(KAA·회장 이정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30년의 광고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고의 자유와 선택(Free Market, Free Communication, Free Choice)'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 등 광고주체가 함께 광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세미나는 ▲우리 국민의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글로벌 광고시장 전망과 미디어믹스 전략 ▲광고 선진화 및 광고효율성 제고 ▲대한민국 미디어 데이터 허브 구축과 추진 방향 순으로 열린다.

광고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하는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는 ‘광고주선언-미래 30년 과제와 비전’을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고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명예로운 광고인상을 수상하는 조규하 한국광고주협회 초대 회장.  /사진=한국광고주협회 제공 명예로운 광고인상을 수상하는 조규하 한국광고주협회 초대 회장. /사진=한국광고주협회 제공
아울러 2018년 ‘KAA Awards’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KAA 창립 30주년 기념 대상-명예로운 광고인상’에는 조규하 한국광고주협회 초대 회장(1988-1994년)이 선정됐다. 조 회장은 광고주의 권익보호와 대한민국 광고산업 선진화의 초석을 다진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으며, 기업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에도 공헌해온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수상한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서울경제의 <이젠 미래를 이야기하자>, 매일경제의 <기업사랑 나라사랑 신년기획>, 중앙일보의 <인류10대 난제에 도전하다> 기획기사가 각각 차지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KBS2의 <황금빛 내인생(드라마 부문)>과 MBC의 <나혼자 산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SBS의 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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