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도 미추홀에 꿈에그린 심는다

채준 기자  |  2018.10.04 16:24
/사진제공=한화건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고도 미추홀에 꿈에그린으로 도전한다,

한화건설은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하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으로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약 113만 6,962.8㎡ 면적에 약 2만 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핵심 입지에 위치해 향후 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일대는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었던 만큼 이번 분양이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 분양되는 주안동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326가구 밖에 분양이 이뤄지지 않았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교통 여건이 탁월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한 만큼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라인에 있는 검단 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두산 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 다수의 기업체들이 가깝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번째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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