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채준 기자  |  2018.07.09 11:17
/사진제공=한화건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돕는다.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5~7일까지 2박 3일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이 되어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된다.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샵·나눔교육·멘토링 외에도,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 소개, 설계실습 등의 과정이 포함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7월과 8월 2개월간 서울시내 20여개 중학교를 방문해 건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건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인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과 청소년 등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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