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락스, 올해 월평균성장률 35% 달성

채준 기자  |  2018.07.04 10:56
애경의 락스와 브라보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주방세제 ‘부라보’가 2012년 출시 이후 2017년 기준으로 연평균성장률 30%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내부집계결과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식자재 전문 ‘애경락스’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성장률 35%를 달성하고 있다.

부라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주방세제이자 최장수 주방세제 ‘트리오’의 50년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로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식기와 조리기구를 세척하는데 사용한다.

이 같은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가 정체기인 주방세제 시장과는 전혀 상반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생활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생활용품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계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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