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비오라쎄, 미국 뷰티 시장서 통했다..인기몰이

이경호 기자  |  2018.04.18 16:16
/사진제공=비오라쎄 /사진제공=비오라쎄


한국의 비오라쎄 화장품이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한국의 비오라쎄 화장품이 미국 대표 뷰티 서브스키립션 커머스 브랜드인 잎시 글램백(ipsy glam bag)을 통해 소개되어 미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잎시 글램백이란 미국의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브렌드로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유료 회원수만 300만명에 이르고, 뮤료회원까지 합치면 800만명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화장품 유통사다.

뿐만 아니라 매달 개성 있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별해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서비스다.

글램백을 통해 비오라쎄의 제품(모공팩)을 받아본 구독자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ipsy 리뷰를 남기고 있다. 배송 10여일 만에 2만여 개의 리뷰가 올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비슷한 제품군들이 6개월간 최종적으로 2만 개의 리뷰가 오른 것에 비하면 반응이 뜨겁다.

비오라쎄의 강형준 대표는 "이번 잎시 글램백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비오라쎄의 제품이 크게 알려지게 되어 앞으로 미국시장에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진보를 통한 뷰티의 완벽'이라는 본질적 철학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시국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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