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요로결석에 가장 좋은 음식

채준 기자  |  2018.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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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 성분이 결정을 이루며 뭉쳐져서 생긴다.

음식을 먹게 되면 결국 몸은 더 많은 노폐물을 만들게 되므로, 사실 뭔가를 먹어서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것이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다. 요로결석을 한 번도 진단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본인도 모르게 아주 작은 결석이 생겼다가 저절로 빠지는 일이 여러 번 반복되곤 한다.

결석은, 단순히 소변에 어떤 특정한 성분이 있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소변에 있는 노폐물의 농도가 어느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하고, 실제 요로 결석이라고 진단이 될 정도의 크기까지 커 질 만 한 시간이 필요하다. 거꾸로 얘기하면 소변이 묽고, 소변 양이 많아 잘 배출이 되면 문제가 될 만한 결석이 생기기는 어렵다.

결석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이요법은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이다. 음식물이 소화가 되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 된다. 그러므로 섭취하는 음식에 비해 수분섭취가 적다면 소변이 진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두 세 컵의 물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결석이 발생할 확률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수분 섭취를 제외한 다른 식이요법은 사실 그 효과가 미미하지만 요로결석을 경험한 사람은 그 심각한 통증의 기억 때문인지 식이요법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를 많다. 일단 식이에서는 염분의 과다 섭취가 가장 좋지 않다. 소변에 칼슘 배출을 유발하기도 하고, 염분이 소변에 많이 배출 되는 그 자체로도 좋은 영향은 아니다. 단백질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많은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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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의 주 성분인 칼슘은 섭취를 제한 할 경우 오히려 뼈의 칼슘을 배출하게 만들어 결석의 위험을 높이고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니 특별히 제한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칼슘 약제를 복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이영훈 일산연세비뇨기과 원장은 “결석의 형성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구연산이 있다. 오렌지나 자몽, 귤 등 시큼한 과일에 많이 함유 되어있으므로, 이런 음식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뒤 “날씨가 따뜻해 질수록 땀으로의 수분 배출이 많아 요로 결석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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