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5' 5월24일 개봉 확정..5월 라인업 후끈

전형화 기자  |  2017.04.28 08:28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가 5월24일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됐다.

28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캐리비안의 해적5'를 5월24일 개봉을 확정했다"며 "12세 이상 관람가라 가정의 달 극장을 찾을 가족 관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리비안의 해적5'는 한국에서 누적 관객수 1470만명을 기록한 프렌차이즈. 잭 스패로우의 유쾌한 모험담을 그린다. 이번 편에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악당 캡틴 살라자르로 변신해 잭 스패로우를 추격한다.

'캐리비안의 해적5'가 개봉일을 확정하면서 5월 극장가는 어느 해 못지 않게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5월 초 황금연휴를 잡기 위해 4월26일 나란히 개봉한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이어 5월3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와 '보안관'이 관객과 만난다. 5월9일에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선보이는 데 이어 5월17일 칸에 초청된 '불한당'이, 5월24일 '캐리비언의 해적5'가, 5월31일 '대립군'이 개봉한다.

매주 기대작들이 관객과 만나게 된 것.

과연 '캐리비안의 해적5'가 4편의 악몽을 이겨내고 치열한 격전 속에서 한국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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