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첫사랑' 빼돌려진 이면계약서..김승수 구속..'위기'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4.21 20:47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다시,첫사랑' 이면계약서가 검찰에 제출돼 김승수가 구속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서여사(정애연 분)이 이면계약서를 훔쳐내 검찰에 제출했다.

즐거운 데이트를 보냈던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은 그날 밤 차도윤을 찾아온 검찰과 마추쳤다. 이후 검찰이 구속한다고 말하자 차도윤은 헤어질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차도윤은 "이번엔 어쩌면 그냥 넘어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라며 "그래서 너하고, 가온이하고 다시는 헤어지질 않길 제발 그러길 바랬는데"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진작에 너한테 다 잊어버리고 같이 도망가자고 할 걸 그랬어. 그럼 달라졌을까?"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아니 해야 하는 일 외면할 수 있는 사람 아니잖아"라며 "혼자 아닌 거 알지. 혼자 울면서 기다리지만은 않을거야"라고 말해 앞으로의 결말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