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김대현, 당분간 로테이션 고정"

잠실=한동훈 기자  |  2017.04.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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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 김대현(20)의 호투로 LG 트윈스 선발 로테이션이 일부 조정된다. 시즌 초 선발진에 긴급 수혈돼 자기 몫을 다 했던 윤지웅이 불펜으로 돌아가고 김대현이 가세한다.

LG 양상문 감독은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김대현은 앞으로 고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 것이라 밝혔다.

김대현은 임찬규와 함께 5선발 후보로 분류돼 시즌을 준비했다. LG는 당초 허프와 소사, 차우찬, 류제국의 4선발을 확정한 뒤 경쟁을 통해 5선발을 결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범경기 때 허프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결장하게 됐다.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섰던 임찬규가 4선발로 승격했고 지난 시즌 선발투수를 준비했던 좌완 불펜 요원 윤지웅이 급하게 합류했다. 김대현은 2군에서 개막을 맞았지만 이동현이 다쳐 롱릴리프 역할을 맡기 위해 3일 콜업됐다.

김대현은 추격조 및 롱릴리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구원 등판한 4경기서 8⅔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04로 안정적인 투구를 뽐냈다. 19일 한화전 생애 첫 선발 기회를 잡았고 이날 또한 5⅓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다.

호투한 김대현에게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줄 계획이냐는 질문에 양 감독은 "한 번이 아니라 쭉 나갈 것"이라며 "윤지웅이 불펜으로 돌아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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