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보우덴, SK전 2⅓이닝 1피홈런 2실점후 교체

인천=박수진 기자  |  2017.04.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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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마이클 보우덴이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홈런 1개 포함 2실점했다.

보우덴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했다. 투구수는 53개(스트라이크 37개). 최고 구속은 148km.

보우덴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쳤다. 선두 김강민을 삼진, 박정권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다음 최정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보우덴은 2회말에는 첫 피안타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선두 김동엽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한동민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줬다. 정의윤까지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재원에게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유격수 류지혁의 포구 실책이 나와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김성현에게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첫 실점을 했다. 그 사이 모든 주자들이 한 루씩 진루해 2사 2,3루가 됐다. 하지만 박승욱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보우덴은 추가 실점했다. 3회말 김강민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내줬다. 후속 박정권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보우덴은 김명신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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