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남길이 영화 '어느날'에서 천우희와 호흡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남길은 30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천우희와 극중 호흡에 대해 "천우희와 로맨스, 멜로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나중에 진짜로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멜로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천우희와 케미 자체가 다 좋았던 것 같다"며 "연기적으로 케미가 중요한다.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잘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작품을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두말할 것 없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 분)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 분)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천우희와 극중 호흡에 대해 천우희와 로맨스, 멜로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나중에 진짜로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멜로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천우희와 케미 자체가 다 좋았던 것 같다며 연기적으로 케미가 중요한다.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잘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작품을 신경','https://thumb.mtstarnews.com/06/2017/03/2017033016473826600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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