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상아, 필라테스 도전..딸 유연성에 감탄

윤성열 기자  |  2017.03.30 16:32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이상아가 딸과 함께 필라테스에 도전한다.

30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필라테스 데이트에 나선 이상아와 딸 윤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제작진으로부터 '가족의 활력을 되찾아라'는 미션을 받은 이상아 모녀는 공원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기다 이상아의 동생 이상희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학원을 찾는다.

이상희는 이상아 모녀에게 "오늘 밤에 잠 잘 오게 해주겠다"며 겁을 줬고, 윤서진은 이모 이상희의 말에 잔뜩 긴장하며 필라테스 수업을 받았다.



윤서진은 필라테스가 처음이지만 엄청난 의욕을 보이며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 했고, 고난도 동작까지 척척 해내며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모도 발레를 했었고 나도 발레를 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이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필라테스 경험이 있는 이상아는 "나는 분명히 했었는데 동작이 왜 이렇게 안 되는지 모르겠다. 의지가 없다. 서진이가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는 동작을 할 때마다 곡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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