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육중완 "당당하게 팬이라고 해줘..서운해"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3.30 15:35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밴드 장미여관(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의 보컬 육중완이 팬들에게 서운함을 보였다.

장미여관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육중환은 "팬들이 '장미여관의 팬'이라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당당하게 장미여관 팬이라고 말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DJ 컬투는 "그 마음이 공감 간다. 우리 팬들도 하소연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육중환은 "장미여관 멤버 모두가 결혼하니까 지방으로 공연을 가도 팬이 오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미여관은 지난 21일 신곡 '성혼선언가'를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성혼선언가'는 온 세상 선남선녀들에게 바치는 달콤한 웨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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