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카이2' 손태영X경리X기은세가 이끄는 뷰티(종합)

한아름 기자  |  2017.03.30 15:23
/사진=스카이티브이 \'뷰티스카이2\' /사진=스카이티브이 '뷰티스카이2'


배우 손태영과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기은세가 남다른 각오로 뷰티 프로그램을 이끈다.

케이블채널 스카이티브이 '뷰티스카이2'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손태영, 경리, 기은세가 참석했다.

'뷰티스카이2'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뷰티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뷰티프로그램 MC를 맡은 손태영과, 경리, 기은세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손태영 /사진=스타뉴스 손태영 /사진=스타뉴스


먼저 손태영은 "조금 더 리얼하게 써보고 정말 좋은 제품을 골라드리고 싶다"며 "두 사람(경리, 기은세)보다는 제가 언니고 아이도 낳았기 때문에 생활 팁은 더 많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손태영은 "경리가 하는 무대 화장이나 메이크업을 배워 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며, 뷰티 MC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경리 /사진=스타뉴스 경리 /사진=스타뉴스


경리는 '뷰티스카이2'를 통해 '뷰티돌'로 거듭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경리는 "그동안 출연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제가 아는 것을 많이 알려드렸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오히려 제가 많이 알게 되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경리는 "프로그램 안에서 셀프캠을 찍는데 털털한 저의 모습과 일상 생활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기은세 /사진=스타뉴스 기은세 /사진=스타뉴스


기은세는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은 이후 관리를 위해 저녁을 안 먹고 있다"며 "타 프로그램과 달리 '뷰티스카이2'는 실험까지 하며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MC를 맡은 손태영, 경리, 기은세의 호흡도 기대케 했다.

손태영은 "제가 언니라서 너무 편하다"며 "세 사람을 처음 보는 것임에도 본 적 있는 사람들인 것처럼 녹화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은세도 "셋의 호흡은 딱 맞는 것 같다"며 "손태영 언니는 차분한 사람이랑 잘 맞고, 경리씨는 동생답게 에너지 넘치는 부분이 있어서 잘 맞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뷰티스카이2'는 오는 4월 6일 스카이티브이가 운영하는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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