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심진화·문정희..'세월호 인양' ★들도 응원 "부디"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3.23 17:21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문정희 인스타그램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문정희 인스타그램


세월호 인양 소식에 스타들도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에 나섰다.

개그맨 심진화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보고있다"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가 올린 사진 속 구름은 일명 '세월호 리본 구름'이다. 이 구름은 세월호가 침몰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리본 모양의 세월호 구름이 발견돼 지어진 이름이다.

이어 배우 문정희도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디 온전히 인양되길. 감추었던 진실도 함께. 너무 길었다 너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노란 종이배에는 "많이 추웠지"란 글이 적혀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9시경부터 본격적인 세월호 선체 인양을 시작했다. 이어 23일 오전 3시 45분 스태빌라이저로 추정되는 세월호 일부가 수면 위로 나타났고, 4시 47분 세월호 본체를 처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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