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미래 금융전문가 뽑는다

채준 기자  |  2017.03.23 10:37
2016년 한화생명 신입사원/사진제공=한화생명 2016년 한화생명 신입사원/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미래금융전문가’를 충원한다.

한화생명이 23일부터(4월 3일까지) 2017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고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금융IT 총 5개 부문에서 00명을 채용한다.

채용은 접수→서류심사→1차 실무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실무면접에서는 기존 금융에세이 작성을 대신해 금융/경제이해력 Test를 실시한다. 6월말 최종합격자 발표 후 7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이번 한화생명에는 특이한 전형이 있다.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이 다. 이는 최근의 탈스펙 트렌드를 반영한 전형으로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서류심사를 대체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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