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RPG 게임 광고 모델 됐다 "시대의 아이콘"

윤상근 기자  |  2017.02.28 09:45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게임 광고모델까지 섭렵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미 의류, 화장품,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모델로 활약해 온 지드래곤은 이번 ‘레볼루션’을 통해 게임 광고 모델로도 활약을 펼치게 됐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실 이사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과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끈 레볼루션의 이미지가 부합해 광고모델로 결정했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3년 2집 ‘쿠데타’ 이후 4년 만에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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