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연아,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 발탁

문완식 기자  |  2017.02.28 08:37


배우 박보검과 '피겨 여왕' 김연아가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이 되어 먼저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성화봉송 주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큰 흥행을 거뒀으며, '보검매직', '보검앓이'와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박보검은 올해 초 코카-콜라의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후 팬들 사이에 ‘박 코-크’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코카-콜라 캠페인의 따뜻한 감성과 짜릿한 경험을 잘 전달해왔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역시 선수 시절 전 세계의 ‘피겨 여왕’이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국민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그 역량을 인정받아 아마추어 스포츠를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제12회, 제19회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는 스포츠 페스티벌 ‘모두의 올림픽’ 등에 참가하는 등 코카-콜라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박보검과 김연아는 각각 연기와 스포츠를 통해 함께하는 행복함과 짜릿한 즐거움을 온 국민에게 선사해왔다”며 “두 국민 스타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코카-콜라 성화봉송의 의미를 알리고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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