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소이 "내가 먼저 조성윤에게 프러포즈 했다"

윤상근 기자  |  2017.02.28 08:25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배우 윤소이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윤소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하숙집 딸들' 녹화에서 조성윤과의 연애에서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윤소이는 이색적인 울릉도 데이트부터 만남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까지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연애 풀 스토리를 밝혔다.

앞서 윤소이는 조성윤과 오는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녹화에서 윤소이는 "내가 먼저 (조성윤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윤소이는 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까지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윤소이의 평소 성격처럼 털털하고 화끈한 열애 뒷이야기를 밝힌 데 이어 "절친 이다해는 이들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며 속속들이 열애를 증언해 이미숙-박시연-장신영 등 하숙집 가족들의 공분을 샀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윤소이는 조성윤의 애칭이 영화 캐릭터 이름인 장고라고 밝히며 "너무 멋있는 총잡이"라고 설명해 닭살커플임을 입증했다.

또한 윤소이는 "울릉도에서 데이트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데이트 코스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녹화분은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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