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세계 최대 EDM 레이블 계약..해외시장 공략

윤상근 기자  |  2017.02.28 08:15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전 세계 최대 EDM 레이블인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효린이 아시아 최초이자 K POP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중 '저스틴 오'와 콜라보레이션곡으로 글로벌 릴리즈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린과 계약한 스피닝 레코드사는 EDM 강국 네덜란드의 음반사이자 현재 EDM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거쳐 갔다.

앞서 효린은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참가한다는 소식과 미국 LA와 뉴욕 클럽투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씨스타 효린은 세계적인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프로듀싱한 노래를 발표하는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행보로 많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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