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용, "입 무거워 후배들 고민 상담 도맡아"

김수정 인턴기자  |  2017.02.27 23:32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서 개그맨 김수용이 자화자찬을 늘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수용에게 "평소 후배들의 고민 상담을 잘 들어주는 편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입이 무겁다"라고 답하며 그렇다고 했다.

김수용은 최근 동료 김영철의 고민 상담을 해 준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이 설 연휴에 고향 울산으로 내려가는 기차표를 못 구했다고 하자 김수용은 "서울에서 괌으로 간 뒤 울산으로 가라"고 답했다. 이어 돌아오는 표는 "방콕을 경유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이날 독특한 고민해결책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